[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박근혜 테마주로 분류된 서한이 10% 이상 급락했다.
전일 장 종료 후 140만주의 자사주를 처분할 것을 결정했다고 공시한 것이 매도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1일 서한은 전일대비 11.38% 급락한 19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한은 조종수 대표가 박사모 간부로 알려지면서 박근혜 전 대표의 지인 테마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아 지난 12월21일 이후 급등세를 보인 바 있다.
1월 중순 이후 상승세가 한풀 꺾이는 듯 했으나 2월들어 다시 급등세를 보이면서 지난 20일 2380원까지 치솟아 2003년 이후 최고치를 새로 쓰기도 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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