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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 ELS 7종 590억원 규모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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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1일까지 원금 100% 보장하는 ELS 2240호를 비롯해 연 9.2% ~ 90.0% 수익을 추구하는 ELS 7종을 59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ELS는 '원금 보장형' 1개, '원금 부분보장형' 1개,'원금비보장형' 5개로 KOSPI200/HSCEI, 신한지주/현대건설, 현대중공업/대림산업, LG화학/효성 등을 기초자산으로 구성했다.

'신한금융투자 ELS 2240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 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1년간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 평가일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최대 25% 수익이 가능하다.


만기시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이라도 원금 100%를 보장한다. 발행 후 1년간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3%로 수익이 확정된다.


이외에도 KOSPI200/HSCEI을 기초자산으로 90%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 원금 부분보장형 ELS와 KOSPI200/HSCEI, 신한지주/현대건설, 현대중공업/대림산업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ELS, LG화학/효성을 기초자산으로 한 1.5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ELS 등을 발행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 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ELS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핸드크림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5명에게는 '아이패드'를 제공한다.




정호창 기자 hoch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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