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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정지훈 신세경 유준상 김성수 이하나가 공중 액션 블록버스터를 표방하는 영화 '레드머플러(가제)'에 출연한다고 8일 이 영화의 제작·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레드머플러'는 일촉즉발의 한반도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전투 비행을 펼치는 대한민국 공군 조종사들의 목숨을 건 작전과 그들의 삶과 사랑이 담긴 영화.
'투사부일체' '유감스러운 도시'의 김동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에 대해 CJ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최초로 파일럿 소재의 고공 전투씬을 담아내 볼거리와 함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할리우드 영화 '인셉션' '다크나이트' '콘에어' 같은 대형 블록버스터를 비롯해 '마하 2.6' '스텔스' 등의 영화를 찍었던 항공 전문 촬영팀이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레드 머플러'는 오는 2월 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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