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에이치씨엔이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며 주당 3000원선을 회복했다. 급락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9시9분 현재 현대에이치씨엔은 전 거래일 대비 180원(6.34%) 오른 3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여전히 공모가 3800원에는 20%이상 하회하고 있다.
현대그룹 방송관련 계열사들은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 등을 이유로 약세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달 12월23일 상장이후 공모가를 밑돌며 주당 2400원선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한편 현대홈쇼핑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 등 최대주주 그룹은 현대에이치씨엔의 지분 52.02%를 보유하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