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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안드로이드 OS 날개달고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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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9.6%로 크게 늘어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지난 4분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와 대만의 HTC 등 안드레이드 OS를 이용하는 스마트폰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늘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갤럭시S를 비롯한 갤럭시 라인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세 배 가까이 늘어난 9.6%로 집계됐다. 역시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HTC 스마트폰 점유율은 8.5%로 나타나는 등 안드로이드를 OS로 하는 스마트폰이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마트폰 제조사의 독립적인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점유율은 크게 떨어졌다. IDC는 캐나타 RIM(Research In Motion) 블랙베리의 시장점유율이 1년전에 비해 5%포인트 이상 줄어든 14.5%라고 전했다. 세계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 1위인 노키아의 점유율도 1년전 38.6%에서 19.9%까지 떨어졌다. 독립적인 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가운데는 애플의 아이폰만 16.1%의 시장점유율을 지켰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1억9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87% 늘었고, 지난 한해간 전 세계에 판매된 스마트폰은 모두 3억260만대로 2009년에 비해 74.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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