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잔존91일물 100억거래..2bp 오른 3.07% 고시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금리가 2거래일만에 또 올랐다. SC제일은행 잔존 91일물이 3.13%에 100억원어치가 거래됐기 때문이다. 이 여파로 국채선물이 추가로 밀리는 모습까지 연출했다.
7일 오전 금융투자협회와 채권시장에 따르면 CD91일물금리가 전장대비 2bp 오른 3.07%에 고시됐다. 이는 지난달 31일 2bp가 오른 이후 거래일수로는 불과 이틀만이다. 이날 오전 SC제일은행 잔존 91일물이 3.13%에 100억원어치가 거래됐다.
증권사의 한 CD고시 관계자는 “SC제일은행 잔존 91일물이 민평대비 높게 거래됐다. 거래금리로만 보면 8bp 정도를 올려야 하지만 지난주 은행채와 CD금리가 정상화되면서 오름폭이 적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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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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