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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전기차 리프 미국 판매 지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닛산-르노 전기차 등에 54억달러 투자 예정

[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일본 닛산자동차의 전기차 모델인 리프(Leaf)의 미국내 인도가 지연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닛산자동차측은 미국내 리프 판매가 딜러들을 거치지 않는 인터넷 주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차량인도 지연과 품질보증절차의 병목현상을 겪고 있다고 해명했다고 FT는 전했다.

현재 미국내 리프차량 대기자는 2만명이상이며 닛산자동차는 차량 생산을 시작한 지난해 12월에는 19대를, 지난달엔 87대를 인도했다.


닛산자동차는 오는 4월, 차량인도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닛산과 프랑스 합작사 르노는 전기자동차 생산과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을 위해 54억달러를 투자해 프랑스, 포르투갈, 영국, 미국, 일본에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영국의 리프차 주문은 500대로 이번주 계획대로 67대의 차량이 인도될 예정이다.




이의원 기자 2u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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