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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좋은 모습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전속계약해지를 놓고 소속사와 분쟁중이었던 카라 5인이 3일 오전 8시 일본 도쿄 하네다발 대한항공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날 카라는 일본으로 출국 전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새해 명절부터 저희들로 인해 고생많으시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카라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던 팬들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라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카라는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은 표정으로 덧붙였다.
한편 카라는 현재 자신들이 출연 중인 일본 도쿄TV 드라마 '우라카라' 녹화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으며, 일주일가량 머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스포츠투데이 사진=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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