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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신입사원 설맞이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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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현대위스코·현대메티아 신입사원 90여명
창원 일대 4개 복지시설 방문


현대위아 신입사원 설맞이 봉사활동 현대위아 신입사원들이 창원시 의창구 소재 한 복지시설에서 노래를 부르며 어르신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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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 현대위아와 관계사인 현대위스코, 현대메티아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새내기 사회인으로서의 소양을 길렀다.


현대위아(대표 임흥수) 등 3개사 신입사원 90명은 31일 4개 조로 나눠 창원시 의창구 성심원과 성산구 동보원, 진해구 진해재활원, 마산회원구 인애원 등 4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내외부 청소, 레크리에이션, 세탁, 배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위아 신입사원 박종길씨는 “회사에 입사해 2개월여 동안 각종 업무 절차 등을 배우고 있는데, 오늘처럼 직접 몸으로 봉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무와 경영이념을 배우는 것도 큰 의미가 있는 것 같고, 매우 보람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현대위아와 관계사는 전 직원들이 급여에서 1000원씩을 원천공제해 불우한 가정 청소년들의 면학자금을 지원하는 ‘천원의 사랑 캠페인’을 수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연중 소외계층 아동들의 나들이 행사를 수차례 갖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행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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