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쥬얼리 "예전 쥬얼리의 무대는 잊어달라"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쥬얼리가 새 멤버 충원 후 오랜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쥬얼리는 최근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너무 기대하고 기다렸던 무대였던 만큼 설레인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컴백이어서 부담감이 있었는데 막상 무대에 서려고 하니 기대감이 더 커진 것 같다"며 "물론 쥬얼리라는 팀명이 오래됐지만 (서)인영 언니와 (박)정아 언니가 빠지고 새로운 멤버가 충원된 만큼, 예전 쥬얼리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쥬얼리는 또 "새로운 무대에 대한 자신감이 크다"며 "기존 쥬얼리의 무대와 비슷한 콘셉트였다면 부담감이 컸겠지만 무대나 음악 등 모든 것이 다르기 때문에 부담감보다는 기대가 더 큰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멤버 은정은 "인영 언니와 정아 언니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울 수 있을 지 하주연과 함께 항상 의논하면서 팀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한편 쥬얼리는 최근 새 디지털싱글 타이틀 곡 '백 잇 업(Back It Up)'으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