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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충남 탕정에 태양광발전 토대 구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삼성전자가 충남 탕정 LCD사업장에 짓고 있는 2단지에 태양광발전소 토대를 구축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총 242만7000㎡(75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탕정 2단지에 태앙광 발전을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최근 충남도청에 제출한 계획서에서 비금속광물 제품과 전자부품 등으로 지정됐던 탕정 2단지 용도에 전기장비 제조업 및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탕정 2단지 내에 태양광발전소를 설립, 태양전지를 생산할 것으로 전해졌다. 탕정 2단지는 현재 70% 정도의 조성공사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변경 계획서를 제출한 것은 맞지만 추후 사업계획에 태양광을 추가한 것을 불과하다"면서 "투자계획이나 어디서 태양광발전을 세울지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020년까지 총 6조원을 투자해 이 분야에서 매출 10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김진우 기자 bongo7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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