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유니드가 20일 원재료값 상승으로인한 수혜가 예상되면서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48분 전거래일 보다 2.93% 오른 5만9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원재료 가격 상승분이 판매가로 바로 이전 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에 올해도 높은 영업이익률이 유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강수연 애널리스트는 "올해 이상기후 현상과 재고 감소로 곡물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비료 수요가 확대되면서 칼륨비료의 원재료인 염화칼륨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제했다.
그는 이어 "판매가도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염화칼륨을 가성칼륨, 탄산칼륨으로 가공하는 유니드의 높은 영업이익률이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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