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19일 큰 폭으로 올랐던 저출산 관련주 보령메디앙스가 20일에도 개장 직후 상한가로 치솟았다.
오전 9시4분 현재 보령메디앙스는 전거래일대비 14.90% 급등한 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가방컴퍼니도 14.21% 오른 4140원을 기록 중이다.
보령메디앙스는 최장호 천명개발 대표가 부인과 함께 주식 67만여주를 장내 매수했다는 소식을 호재로 크게 오르고 있다. 보령메디앙스를 비롯한 저출산 관련주는 '박근혜 테마주'로 묶여 최근 큰 폭의 상승세와 차익실현에 따른 하락 등 급등락을 반복해 왔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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