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지난해 신입구직자의 희망 평균연봉은 2138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는 지난해 홈페이지에 등록된 신입구직자 이력서 1만7000여건을 분석한 결과를 17일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인 2066만원보다 72만원 늘어난 수치다.
여기서 희망연봉은 인사담당자가 실제 열람할 것을 고려해 기재한 금액인 만큼 좀 더 현실적인 액수라는 게 인크루트 측 설명이다.
구체적으로는 '1800~2000만원'(18.8%)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2000~2200만원'(16.3%), '2200~2400만원'(15.3%), '1600~1800만원'(12.1%), '2400~2600만원'(10.8%) 등이었다.
성별로는 남성(2240만원)이 여성(1995만원)보다 245만원 높았다. 학력별로는 고졸이하와 전문대졸이 각각 2021만원, 1941만원인 반면, 대졸은 2263만원, 석박사 이상은 2628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희망자는 2673만원, 중견기업 2371만원, 중소기업 2052만원 순이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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