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배우 차인표가 신예 가수 한그루에게 '개념응원'을 펼쳤다.
6일 한그루의 소속사 클라이믹스 홈페이지에는 차인표의 응원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차인표는 "연예계라는 곳이 좋을 때도 있고, 어떤 때는 고난이 파도처럼 밀려올 때도 있지만 그때 굴하지 말고 '파도야 더 밀려와라 더 밀려와라' 외치다 보면 어느 순간 그 파도 위를 넘어서 성공의 길로 접어들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평화와 사랑의 나무를 한 그루, 두 그루 심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그루를 응원하는데, 영상을 보고 나니 내가 힘이 난다' '역시 개념지존 차인표! 차원이 다른 응원 메시지', '최근 사회적으로 여러 힘든 일들이 많은데, 모두 이 영상을 보시고 잘 극복했으면..이 영상을 여러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2011년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는 한그루는 12일 싱글을 발표한 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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