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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 하정우, 촬영장에서는 '만세 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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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 하정우, 촬영장에서는 '만세 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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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영화 '추격자' 이후 또 한 편의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황해'의 특별 스틸이 공개됐다.

극중 주인공인 구남 역의 하정우가 매 장면 만세를 외치듯 두 손을 번쩍 들고 있는 네 장의 스틸이 눈길을 끈다.


촬영 도중 만세를 외치고 있는 하정우의 모습은 300일간의 촬영 기간 동안 중국은 물론 대한민국 전역 로케이션을 감행해야 하는 빡빡한 촬영 속에서도 끈끈한 열정으로 뭉친 현장이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하정우의 만세는 촬영 장면 별 구남의 심정이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중국 대련 역 앞에서 이뤄진 만세는 연락이 끊어진 아내를 기다리며 택시를 운전하며 살아가는 고단함을 담은 무표정으로 표현되며, 살인자 누명을 쓴 채 쫓기는 상황에 처한 구남의 힘든 도주 여정 촬영에서는 애처로운 표정이 담겨 있다.


촬영 기간 동안 현장의 활력소 역할을 해준 하정우의 만세는 3시간 반에 걸친 등산으로 겨우 오른 정상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특히 긴장감 넘치는 마작 판 촬영에서는 하정우가 현장 분위기를 풀어주고자 직접 마작 패를 탑처럼 쌓아올리고 만세를 취해 스태프들은 하정우를 ‘센스 정우’로 불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황해'는 코미디 영화의 열풍 속에서도 흥행을 이어가며 200만 돌파 초읽기에 나섰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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