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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 선물價, 30년래 최고치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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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원당 선물 가격이 30년래 최고치로 치솟았다.


28일(현지시간) 뉴욕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3월물 원당 선물가는 전 거래일 대비 파운드당 0.75센트(2.2%) 오른 34.39센트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한 때 34.60센트까지 오르면서 30년래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급증하는 수요 대비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불거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 전문가는 "연말연시 연휴로 상승 폭이 미미하지만 원당 선물 가격은 앞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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