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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통시장 활성화 2065억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정부가 2011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계획을 확정해 공고했다. 내년 1월28일까지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 전국상인연합회를 통해 신청ㆍ접수 받는다.


27일 중기청에 따르면 내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주요내용은 △시설현대화사업 지원절차 개선 △상권활성화구역 제도 시범 운영 △상인대학 교육위탁기관 전문대학 이상으로 제한 △문화관광형시장 추진 방법 개선 등이다.

지역별ㆍ시장별 특성과 경쟁력 수준에 따른 차별화된 지원을 골자로 시설보다는 경영혁신 위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주차장 시설개선과 고객 편의 및 안전시설 확충 등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현대화에 1655억원을 지원한다. 또 공동구매사업 및 특가판매, 상인대학(대학원) 정보화교육 등 마케팅 지원 및 상인교육을 등 통한 경영현대화에 355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행정 및 유통분야 퇴직인력을 활용한 '시장매니저 제도'를 도입하는 등 15억원을 공급해 시장관리 및 점포경영 선진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으로 '상권활성화구역 제도'가 신설됨에 따라 2개 상권을 지정해 시범적으로 4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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