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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메디포스트, 박근혜株 편입 될까..상승폭 확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제대혈 관련 테마주 메디포스트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박근혜株가 두루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박근혜 의원이 제대혈법을 발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수혜업체가 눈길을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오후 2시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메디포스트는 전일대비 2.56%(1100원) 상승한 4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박 의원은 지난해 '제대혈 관리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이에 제대혈 관리 및 연구에 관한 법률이 지난 3월 국회에서 제정됐으며 내년 7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10월에도 공청회에서 관련법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었다.


메디포스트측은 "법제정 이후 신고제가 허가제로 바뀌면서 신규사업자들의 진입장벽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서 "국가에 의한 관리로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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