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 연말장세..공급측 자금계획 마무리 수요측 북클로징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회사채발행시장이 전형적인 연말장세에 돌입했다. 발행기업들은 연내 자금계획을 상당부문 마무리한데다, 수요측도 북클로징 등으로 매수여력이 한정됐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가 24일 발표한 ‘12월 마지막주(12월27일~31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결과’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하는 LG디스플레이 23회차 2000억원을 비롯해 총 4건 3116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이번주(12월20일~24일) 발행계획인 18건 6261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4건이, 발행금액은 3145억원 감소한 것이다.
채권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가 1건 2000억원, 금융채가 2건 800억원, 외화표시채권이 1건 316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이 800억원, 차환자금이 316억원, 시설자금이 2000억원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연말들어 발행이 줄고 있다. LG디스플레이외에는 딱히 없다. 연내 자금수요가 마무리된데다 북클로징등으로 매수여력도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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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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