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사상 최고가 기록 또다시 넘어서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삼성전자가 사상 최고가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21일 오후 2시1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보다 4000원(0.43%) 오른 9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93만9000원까지 올라 지난 17일 세운 사상 최고가 기록(93만7000원)을 갈아 치웠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내년 상황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 있지만 글로벌 동종 업체 대비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서원석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미디어태블릿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고 D램과 LCD의 가격 바닥이 임박했다"며 "올 4분기에는 매출액 42조3000억원, 영업이익 3조4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