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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애니 '새미의 어드벤쳐', 가족관객에 통했다..25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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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애니 '새미의 어드벤쳐', 가족관객에 통했다..25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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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3D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쳐'가 극장가에서 가족관객을 끌어모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봉한 '새미의 어드벤쳐'는 20일 하루 8413명을 모으며 일일관객수 순위 6위에 올랐다. 총관객수는 22만 3986명이다.


'새미의 어드벤쳐'의 일일 흥행 성적은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 '쩨쩨한 로맨스' '김종욱 찾기' '투어리스트'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 등에 이은 것이다. 이 영화는 한국영화 화제작과 할리우드 대작들의 홍수 속에서도 선전을 펼치며 25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새미의 어드벤쳐'는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태어난 푸른 바다거북이 새미가 친구와 함께 5대양을 누비며 겪는 환상적이고 특별한 모험을 그린다.


어린이 관객을 상대로 한 영화답게 귀여운 캐릭터들과 자극적인 3D 효과로 호평받았다. 빅뱅 멤버 대성과 f(x) 설리, 개그맨 윤형빈이 목소리 연기자로 참여한 더빙판으로만 상영되고 있다.


한 극장 관계자는 "'새미의 어드벤쳐'는 주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객이 많다"면서 "3D 영상과 교육적인 내용, 따뜻하고 유쾌한 스토리, 바닷속 풍경을 그린 생생한 색감의 화면 등이 좋은 가족 관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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