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서울신라호텔의 바&라운지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24, 25일에 걸쳐 재즈 디바 Malo(말로)의 공연과 함께 하는 디너 및 몰트 위스키 파티를 연다.
이번 행사 ‘A Soulful Christmas Jazz Night with Malo’는 ‘크리스마스 디너 세트’인 1부(18:00~20:30)와 ‘크리스마스 몰티(malty) 세트’인 2부 (21:00~익일 01:00)로 나뉜다.
1부에서는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의 노하우로 만든 고급 애피타이저 뷔페, 테이블 서빙되는 메인 디시 및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저트로 구성된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프리미엄 샴페인 ‘Champagne Piper Heidsieck’를 2인 당 1병(쁘띠 사이즈) 무료로 제공한다.
2부에서는 몰트 위스키 글렌리벳 18년산(The Glenlivet) 및 샴페인을 치즈나 과일 등 스낵과 함께 무제한 제공한다.
1부와 2부 각각 1시간씩 공연을 펼치는 말로는 나윤선, 웅산과 함께 국내 3대 재즈 보컬리스트로 불리는 아티스트. 힘과 섬세함을 두루 갖춘 보컬 및 객석을 압도하는 화려한 스캣으로 유명해 ‘한국의 엘라 피츠제럴드’란 별명으로도 불린다.
세련된 재즈 어법과 순도 높은 모국어 가사, 그리고 독창적 보컬이 어우러져 한국적 재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재즈 디바 말로가 이번에는 더 라이브러리에서 촉촉한 크리스마스 밤을 선사한다.
한편 더 라이브러리의 대형 VIP 룸(최대 20명 수용)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원하는 맞춤 메뉴를 제공하며, 오붓하게 가라오케를 즐길 수도 있다. 모든 고객에게는 Malo가 직접 사인한 CD를 한 장 및 12월 31일에 더 라이브러리에서 진행하는 ‘Year-end Countdown’ 행사의 샴페인 무료 쿠폰을 선물로 증정한다.
1부와 2부 각각 80명 한정 인원만 예약이 가능하니, 예약을 서두를 것. 1부 크리스마스 디너 세트는 7만5000원, 2부 크리스마스 몰티 세트 10만 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 02-2230-3389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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