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전문대의 대표적인 선호학과는 간호과, 물리치료과, 치기공과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6~2008년 3개년의 전문대 입학지원률, 재학률, 취업률 평균 통계(교육과학기술부 및 한국전문대학협의회 제공)를 조사 분석한 논문 '전문대학 선호학과 유형 분석'(이승주, 2009년)에 따르면 수도권 전문대에서는 물리치료과가 25.33대 1로 가장 높은 입학지원률을 나타냈다.
물리치료과의 재학률(입학생을 기준으로 재학기간 중 휴학ㆍ자퇴하거나 제적되지 않은 학생의 비율)은 94.35%, 취업률은 86.18%였다.
수도권에서는 물리치료과에 이어 치기공과(입학지원률 24.01대 1, 재학률 96.46%, 취업률85.34%), 간호과(23.14대 1, 94.24%, 89.20%), 치위생과(19.76대 1, 96.2%, 94.95%)가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광역시권에서는 간호과(14.61대 1, 97.22%, 93.67%), 치위생과(12.27대 1, 96.82%, 97.31%), 치기공과(10.79대 1, 92.92%, 88.01%) 등의 선호도가 높았고 도ㆍ시권에서도 선호도는 간호과(8.97대 1, 95.03%, 88.55%), 물리치료과(7.41대 1, 94.10%, 87.88%), 치위생과(5.02대 1, 94.20%, 92.58%)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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