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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SBS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 제작진이 팬들로부터 받은 쌀 화환을 사회단체에 기부해 눈길을 끈다.
‘괜찮아, 아빠 딸’ 측은 지난달 18일 제작발표회서 총 500kg의 쌀 화환을 전달받았다. 출연하는 문채원, 동해, 강민혁 등의 팬들이 꽃 대신 쌀을 보내온 것.
이에 제작진은 지난 11일과 12일 장애인지원 사회복지법인 ‘한벗재단’과 경북 영주 ‘행복한 동행의 연탄은행’에 각각 250kg씩을 기부했다.
제작진 한 관계자는 “팬들의 정성이 담긴 쌀 화환이 연말 좋은 일에 활용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드라마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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