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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오버추어 우려 과도.. 저가 매수 기회<메리츠종금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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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메리츠증권은 13일 다음에 대해 오버추어 우려가 과도했다며 저가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조언했다. 투자의견 13만원과 투자의견 강력매수는 종전대로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은 "오버추어 광고주 오버추어 이탈은 NBP로의 이동보다는 오버추어 NBP 병행사용 증가로 광고주 풀 영향이 제한적인 전망"이라며 "4분기들어 NBP 프로모션에도 오버추어 리셀러 및 광곶 이탈이 거의 없으며 오버추어 PPC는 성수기에 따른 비딩 경쟁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자체 CPC 4단에서 2단으로 위치 상향 후 자체 CPC 비중도 증가추세에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1분기가지 자체 CPC SA 매출은 전체 SA 매출의 5%에 불과했으나 4월 4단 자체 CPC를 2단으로 위치 상향한 후 자체 CPC매출 비중이 15%로 증가한 것. 이에 따라 내년에는 매출비중이 20%를 훨씬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스플레이광고 단가인상 효과도 호재다. 메리츠증권은 "디스플이이광고 단가인상은 내년 전체매출 4.8% 증가효과를 유발할 것"이라며 "NHN 오버추어 결별에 따른 전체매출 감소영향이 2.6%보다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디지털 뷰의 매출이 의미있는 수준으로 올라섰고 이는 새로운 디스플레이광고 채널로 자리잡은 것으로 평가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서울 지하철 1-4호선 117개 역에 900여대 Digital Signage를 설치해 지난 3분기 전체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중 2%를 차지했다"며 "Digital Signage가 다음의 새로운 디스플레이광고 채널로 자리를 잡았다"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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