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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일렉트로, 제3자배정 유증 "주가 희석효과 미미"..매수 유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KTB투자증권은 10일 우주일렉트로에 대해 전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은 신규 투자 및 시설자금 마련을 위한 것이라며 신규 발행으로 인한 희석효과는 미미한 반면 긍정적인 요인이 더욱 크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 3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우주일렉트로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172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2만6450원으로 IMT 및 커넥터 부문에 투자할 예정이다.

김병남 연구원은 "7% 정도 희석효과가 있으나 성장을 위한 시설투자 자금 마련 측면의 긍정적 요인 더욱 크다고 판단해 기존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4분기 실적은 최근 부진한 IT업황 대비 상대적으로 견조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실적 매출액 406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예상한다"며 "3분기 대비 매출액과 이익은 감소하겠지만 IT업황을 감안할때 견조한 실적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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