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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11월 CPI...전년比 1.6% 상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독일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상승했다.


9일 독일 연방통계청은 11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1.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1.3%보다 상승폭이 커진 것이다. 전월대비 CPI 상승률은 0.1%를 기록했다.

독일 통계청은 "에너지 및 식품 가격이 올라 물가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 독일 분데스방크는 올해 평균 인플레이션이 1.1%, 2011년에는 1.7%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타샤 게발티크 액션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는 "현재로서는 심각한 물가 상승 위협은 없다"고 분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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