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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대회]해리어 당일 수익률 6%로 누적 40%선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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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9일 거래 없이 보유종목만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소수를 제외한 모두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할 정도로 고수들은 선전했다. 특히 6% 이상의 당일 수익률을 기록한 해리어의 선전이 돋보였다.


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결선 왕중왕전 24일째를 맞이한 이날, 무려 12명의 고수가 수익률을 끌어올렸고, 3명의 고수만이 수익률을 깎아먹었다.

1위 프로악은 거래 없이 보유종목 아이마켓코리아를 통해 마이너스 0.93%의 당일 수익률을 기록했다. 누적 수익률은 156.06%로 프로악이 마이너스 당일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지난달 17일 거래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2위 해리어는 젬백스, 대우차판매, 케이디씨에 대한 단타매매를 진행해 6.2%의 당일 수익률을 더했다. 누적 수익률도 39%를 기록해 40%선 돌파를 눈앞에 뒀다.

대우차판매는 이날 대우차판매의 건설부문과 우리캐피탈을 묶어 M&A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하며 242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해리어는 대우차판매 2000주를 2140원에, 1650주를 2150원에 사들인 후, 2290원에 전량 매도하며 차익을 시현했다.


3위 공존의 이유는 보유종목 에이치엘비를 분할 매도하며 3.4%의 당일 수익률을 보태 3위로 올라섰다. 공존의 이유의 누적 수익률은 16.36%.


에이치엘비는 이날 5.45% 상승한 29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공존의 이유는 오전 9시29분에 2만주를 278원에 팔아 치웠고, 오후 2시56분에 290원에 또다시 2만주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짱은 유아이에너지를 전량 매도하고 HS홀딩스를 신규 매수해 2.13%의 당일 수익률로 비교적 선전했지만 한계단 하락한 4위에 그쳤다. 데이짱의 누적 수익률은 16.23%로 3위 공존의 이유와의 격차는 0.13%에 불과하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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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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