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지연진 기자] 새해 예산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개의에 앞서 한나라당 의원들과 민주당 의원들 간의 본격적인 몸싸움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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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민주당 의원들과 당직자들의 본회의장 입구 저지선을 뚫은 한나라당 의원들은 오후 3시50분께 민주당 의원들이 점거하고 있는 의장석으로 향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의장석 확보에 나선 것은 국회법상 본회의 사회는 지정된 의장석에서 진행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앞서 박희태 국회의장은 사회권을 한나라당 소속 정의화 부의장에게 위임했다.
김달중 기자 dal@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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