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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키유천·영웅재중, "사생·사택으로 진짜 힘들다"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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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키유천·영웅재중, "사생·사택으로 진짜 힘들다"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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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JYJ 멤버 믹키유천과 영웅재중이 자신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일부 열성팬들에 대해 쓴 소리를 내뱉었다.

지난 7일 믹키유천은 트위터를 통해 “아 짜증 집 앞에 있는 분들 돌아가세요”라며 “아무리 생각해도 안티 팬 같아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믹키유천은 “진짜 힘들고 싫다”라고 덧붙이며 괴로운 심정을 토로했다.

앞서 1일 믹키유천은 “사택, 사생분들 부탁합니다. 이번 여행만큼은 찾지 말아주세요”라고 글을 남긴 적 있다.


믹키유천이 언급한 사생은 사생팬의 줄임말로써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을 24시간 감시하고 팬 이상의 감정으로 뒤 쫒는 열성팬을 의미한다. 또 사택은 사생팬을 태우고 다니는 택시를 말한다.


아울러 믹키유천의 팀 동료 영웅재중도 사생과 사택에 대해 언급했다. 영웅재중은 최근 트위터에 “우리를 보고 싶은 마음은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애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어 “사생택시가 더 사회의 악질이라 생각한다. 당신들 자녀들이나 가족이라도 이렇게 하겠느냐”고 구체적인 불만을 토로했다.


끝으로 영웅재중은 “우리 (동방신기) 다섯 멤버들 다 집이나 길거리에서 울어도 봤고 사고도 당해봤다”며 “사생택시 안 유리 안에 보이는 건 웃고 있는 입모양”이라고 괴로움을 토로했다.


한편 영웅재중과 믹키유천은 자신들이 남긴 글이 이슈화 되자 현재 삭제한 상태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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