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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내 몸에 맞는 운동 위한 '건강키움터' 오픈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대사증후군 검사 중 이상 징후 발견되거나 비만인 주민 대상...신체정보 및 체력, 체성분 등 분석해 개개인에 맞는 운동량 처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서울시 최초로 개인의 신체정보와 체성분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 개인별 맞춤 운동량을 데이터화해 주민들이 자기 신체에 알맞은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서초구는 이같은 지능형 자동시스템을 갖춘 '건강키움터'를 서초구 보건소 지하 1층에 개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용대상은 다섯 가지 항목(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좋은(콜레스테롤))에 대해 대사증후군 검사를 해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거나 비만(BMI 25Kg/㎡) 인 주민.

서초구, 내 몸에 맞는 운동 위한 '건강키움터' 오픈 서초구청 건강 키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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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담과 체력 측정을 한 후 개인별 몸 상태에 맞는 운동량이 입력돼 있는 전자칩을 발급받고 전문운동처방사의 지도 아래 운동하게 된다.

개인 몸 상태를 측정한 후 개개인에 맞는 운동량을 카드에 담아 발급해주는데 그 카드를 운동기구에 올리면 개인별로 몸 상태에 맞는 최적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운동을 할 때 무게추를 적당히 올려놓고 내 맘대로 운동을 해 무리한 운동으로 부상을 당하기도 한다.


개인의 전자칩에 내장된 최적량 데이터만큼 만을 무게추가 아닌 공기로 압력을 주어 내 몸에 딱 맞는 근력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부상을 방지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총 9개 종류의 기구와 매트를 활용, 근력운동 40초, 스트레칭 40초를 번갈아하며 24분씩 총2세트를 하루 운동하게 되며 3개월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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