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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킹, 中 GDP 상향 최대 수혜주 '적극매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SK증권은 7일 중국 GDP 수준 상향의 최대 수혜주로 차이나킹에 대해 투자의견 적극매수와 목표주가 635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GDP 수준이 상승함에 따른 음식료 업종 중 최대 수헤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 저가의 서양 기반 원재료 중심의 건강 식품 시장이 고가의 전통 중약 기반 재료 시장으로 이전되고 있다"고 적극매수 근거를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저마진의 동충하초 유통 시장 진출로 인해 내년 영업이익률은 소폭 하락하지만 유통업이라는 신규 비즈니스에서의 높은 성장성으로 영업이익 증가가 올해 대비 44.9%에 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상장 시 확보한 공모 자금을 통한 자체 재배 단지 확대로 원재료 자급률을 높여 이익 개선도 전망된다고 밝혔다.

SK증권은 차이나킹이 홍콩 및 중국에 상장되어 있는 동종 업종 기업들 대비 현저히 저평가 돼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홍콩에 상장한 '다이어트차'를 생산, 판매하는 'Besunyen'은 무려 PER 60배에 거래되고 있고 기타 기업 역시 약 PER 30배 정도로 고평가돼 거래되고 있는 것을 주지할 때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572억원, 24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80.0%, 89.1%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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