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가 어린이재단과 함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1 청소년 희망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1 청소년 희망수기 공모전은 2011년 새해를 앞두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소년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널리 전파시켜 또래 청소년들에게도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어려운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한 사례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스토리를 A4 2매 이상 분량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기 접수는 이달 7일부터 31일까지 현대차(www.hyundai.com)와 어린이재단(www.childfund.or.kr), ‘SBS FM 김희철의 영스트리트’(radio.sbs.co.kr/yososexy)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현대차와 어린이재단은 사연의 진취성과 창의성, 미래지향성을 심사기준으로 총 10개의 우수작을 선정해 다음달 4일에 현대차와 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10명의 수상 청소년들은 내년 1월 중 보호자 1명과 함께 일본 선진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여행권을 제공받는다.
또 수상작들 중 2개의 우수작은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인 김희철씨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SBS FM 김희철의 영스트리트’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수기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또는 어린이재단 복지사업본부(02-775-9121)에 문의하면 된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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