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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넷, 22억 어치 신주인수권 매입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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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및 콘텐츠 유통 전문 기업인 클루넷(공동대표 강찬룡, 김대중)은 6일 신주인수권증권 22.8억원(권면총액기준)을 매입 소각했다고 밝혔다.


매입 대상은 제9회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신주인수권증권으로 총 행사가능 금액 48.4억원 중 47.1%인 22.8억원의 증권을 매입해 소각하게 된다. 이로써 클루넷의 미전환주식수는 721만4024주에서 464만9344주로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행사되지 않은 미전환 주식수가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몇몇의 워런트 보유자측에 매입소각 의사를 전했고, 주가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클루넷은 지난 11월 29일 22.1억원의 제9회차 사채 잔액 상환을 완료함으로써 약100억원대의 부채규모를 56억원대로 절반 가까이 줄이기도 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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