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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형' 시즌2 '되면한다'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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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형' 시즌2 '되면한다'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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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아바타 소개팅'으로 인기를 얻었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코너인 '뜨거운 형제들'이 시즌2를 맞이한다.

일단, 김구라 한상진의 하차, 최근 토니안의 영입으로 인해 변화를 겪었던 '뜨거운 형제들'은 탁재훈 박명수 박휘순 싸이먼디 이기광 토니안 등으로 시즌2의 진용을 갖웠다.


'뜨거운 형제들' 시즌2는 '되면 한다'라는 타이틀을 부제로 달았다. '되면 한다'는 뜨거운 형제들에 출연하는 6명의 연예인들이 무조건 제작진의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 주된 포맷이다.

제작진은 '뜨거운 형제들' 시즌1보다는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전해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되면한다' 녹화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분교에서 진행됐다. 이 분교는 전교생이 7명 뿐이고, '뜨거운 형제들' 멤버들은 아이들과 헤어질 때 '가지마세요'라는 말을 들어야 한다.


이날 뜨거운 형제들은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도록 노력했다.


우선, '뜨거운 형제들' 팀은 실제 이들의 담임으로부터 자질 테스트를 받았다. 그 방법은 초등교육의 기초인 받아쓰기와 돌발 상황 대처능력을 알아보는 과제였다.


뜨거운 형제들은 자신감을 드러내며 받아쓰기를 했다.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던 것. 이어진 돌발 상황 대처능력 테스트에서는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재연했다. 테스트 결과 박명수 토니안 싸이먼디가 고학년, 탁재훈 박휘순 이기광이 저학년을 맡게 됐다.

'뜨형' 시즌2 '되면한다' 성공할까?


학생들은 토니안의 존재를 몰라서, 그는 졸지에 굴욕을 당했다. 싸이먼디는 특유의 입담을 통해 아이들의 연애사를 캐고, 러브라인에 열을 올렸다. 박명수는 개구쟁이 학생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기광은 3학년 학생과 구구단을 외우는 게임을 즐겼다.


제작진은 "두 반으로 나뉘어 수업하게 된 형제들은 각자 맡은 수업에서 아이들과 어울리며 엉뚱하지만 유쾌한 수업 시간을 만들었다. 아이들은 기발한 상상력과 솔직한 대답으로 선생님이 된 형제들을 쥐락펴락하며 교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며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코너인 '뜨거운 형제들'시즌2는 오는 5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된다.

'뜨형' 시즌2 '되면한다' 성공할까?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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