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배우 한혜진이 애절한 눈물연기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혜진은 최근 연인 나얼이 소속돼 있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규 3집 타이틀곡 '똑같다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애절한 눈물연기를 선보였다.
한혜진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아픔을 섬세한 표정연기와 애절한 눈물연기로 120% 표현해냈다는 평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소속사는 "한혜진이 남자 친구가 3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것에 대한 축하의 의미에서 출연하게 됐고, 브라운아이드소울 맴버들도 모두 환영했다"며 출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에이프릴샤워에 송원영 감독은 "떠나간 님을 그리워 하는 여인의 마음을 반복되는 춤을 이용해 약간은 언밸런스한 매치를 통해 복잡한 심리상태를 비쥬얼적으로 재해석했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은 3집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 'Soul Fever' 준비에 한창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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