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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재미도 시청률도 제자리 걸음. 시청률 25.3%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대물', 재미도 시청률도 제자리 걸음. 시청률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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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SBS 수목극 '대물'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수목드라마 '대물'의 전국시청률은 2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이 기록한 25.2%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초반 시청률 20%중반대를 기록하며 시작한 '대물'은 최근 더 이상 상승곡선을 그리지 못하며 정체되고 있다. 이는 배우들의 열연에 비해 극 전개의 미흡함이 드러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원작과 다른 스토리와 재미에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시청률 30%를 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강태산(차인표 분)의 계략으로 조배호(박근형 분)가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구속돼 서혜림(고현정)이 현실적인 어려움에 봉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KBS2 '도망자 PLAN.B' 11.7%, MBC '즐거운나의집'은 7.7%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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