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골드만삭스가 내년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에서 2.7%로 0.7%P 상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2012년 경제성장률은 2.3%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대해 골드만삭스측은 "미국경제 전망이 최근 긍정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미국 경제에 대한 생각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코박스 터너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의 최고투자책임자(CIO)는 "11월 중순부터 미국의 경기는 아주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시장은 여전히 적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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