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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이스코와 함께 만난 김중만 작가

작년 이어 두 번째 대학생 대상 문화프로그램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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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현대하이스코(부회장 김원갑)는 지난달 30일 서강대학교 성이냐시오관에서 대학생 대상 문화지원 프로그램 ‘영하이스코 컬쳐 클래스 두 번째, 사진작가 김중만을 만나다’를 열었다.


1970년대부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쳐오며 자신만의 예술세계는 물론 대중적 인지도도 쌓아온 김중만 작가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현대하이스코에서 운영하는 브랜드웹사이트인 ‘영하이스코(www.young.hysco.com)’를 통해 참가를 신청한 전국 500여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현대하이스코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제작한 UCC영상과 함께 시작해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한 본인의 해설과 평소 생각해오던 인생관, 예술관 등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학생들은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작가의 대학시절, 아프리카에서의 작품활동 등 다양한 질문을 건네며 좌담회를 이어갔으며, 사전에 온라인으로 접수한 학생들의 사진을 김중만 작가가 품평해 주는 시간에는 각자의 예술관과 의견을 개진하는 등 열띤 분위기를 만들어갔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현대하이스코는 대학생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영하이스코 컬쳐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박찬욱 영화감독을 초청해 강의를 한 바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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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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