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미국의 소비자기대지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컨퍼런스 보드는 11월 미국의 소비자 기대지수가 54.1로 전달 50.2보다 올랐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의 시장 전망치 53.0도 상회하는 기록으로 5개월래 최고 수준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고용이 다소 회복되고, 소득에 대한 기대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소비자기대지수가 상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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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월마트 등 대형마트의 할인행사가 이어지면서 소매판매가 늘었고, HP와 시티그룹 등의 기업들이 고용을 늘리고 임금을 인상시키다는 소식이 지수 상승에 동력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메리프라이스 파이낸셜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고용이 조금 확대되면 소비는 그보다 큰 폭으로 확대된다"며 "앞으로 소비자 심리는 빠른 속도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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