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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사랑의 PC 100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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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기술보증기금은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업무용 PC 100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단체, 공기관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PC를 수리와 업그레이드를 통해 국내외 정보취약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해 정보격차해소 운동을 펼치고 있는 기관이다.


기보의 PC기증은 사용한지 오래된 2005년과 2006년도 PC 중에서 상태가 양호한 2006년도 펜티엄Ⅳ(램512M)급 100대를 골라 이뤄졌다.


기보관계자는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부득이 처분되는 PC가 많이 생겼지만, 소외계층에 다시 활용돼 기쁘다"며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은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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