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의 돼지 농가에 이어 이곳에서 8㎞ 떨어진 한우 농가의 소 1마리도 구제역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30일 "어제 오후 안동 서후면 소재의 한우 농가에서 소 1마리가 침흘림과 발열, 섭취량 감소 등의 증상을 보여 구제역이 의심된다고 농장주가 신고해 정밀 진단을 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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