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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방산株 상승폭 크게 줄어..北 리스크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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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시장이 북한의 연평도 폭격에 따른 충격에서 벗어나면서 방위산업주 역시 상승 탄력을 잃어가는 모습이다.


2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함정용 장비 공급업체 스페코는 전거래일 대비 4.13% 오른 4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북한의 연평도 공격이 있었던 다음 날인 24일 상한가로 치솟았던 것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전날인 25일에도 스페코는 4.5% 상승하는데 그쳤다.


24일 10% 넘게 올랐던 방산용 전자전시스템 및 전원공급기 전문업체 빅텍은 3.53%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전날 빅텍은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세가 몰리면서 5.38%의 하락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밖에 방독면 제조업체 HRS는 0.71% 떨어진 약보합권에 거래되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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