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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발라드 프로젝트 S.M. 더 발라드가 첫 앨범 '너무 그리워'의 음반 발매일을 연기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오는 29일로 음반 발매일정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당초 이날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급작스런 정세변화에 불가피하게 발매일을 미루게 된 것.
하지만 S.M. 더 발라드에 대한 음악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진 만큼, 타이틀 곡 '너무 그리워' 음원은 오는 28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선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타이틀 곡 '너무 그리워'는 떠나가는 여인을 잡을 수 없는 안타까움을 노래한 발라드 곡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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