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3차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2순위 사전예약 접수 결과, 배정물량의 120%를 채우지 못한 2개 주택형을 제외하고 사실상 마감됐다.
국토해양부는 24일 일반공급 2순위 사전예약에서 1576가구 공급에 6180명이 접수,평균 3.9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순위에서 미달됐던 하남감일 B5블록(분납임대) 74㎡도 136가구 공급에 497명이 몰려 평균 3.65대1로 접수를 완료했다.
지구별 경쟁률은 ▲인천구월이 491가구 공급에 1255명의 접수로 평균 2.56대1 ▲하남감일은 939가구 모집에 4293명이 몰려 평균 4.57대1을 기록했다.
앞서 23일 1순위 청약에서는 1576가구 공급에 5537명이 접수, 평균 3.5대1의 경쟁률로 23개 중 18개 주택형이 마감됐다. 특히 서울항동은 평균 4.33대1로 1순위에 전 단지 청약을 완료했다.
3순위 청약 접수는 인천구월 지구의 남은 2개 주택형(A1블록 분납임대 51㎡, A2블록 공공분양 51㎡)만 받는다. 청약경쟁률이 1대1을 넘겼지만 배정물량의 120%를 채우지 못해 접수가 계속되는 것이다. A1블록의 수도권 거주자 우선공급분(15가구)을 제외하면 미달된 물량은 없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