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청량리종합시장, 답십리 현대시장서 김장이벤트, 풍성한 김장용품 경품이벤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전통시장 김장이벤트를 펼치기로 해 장바구니가 가벼워진 주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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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27일 청량리 종합시장과 12월 3~4일 답십리 현대시장에서 각각 김장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량리종합시장에서는 27일 무안상회 앞에서 최근 경기 침체와 기업형 수퍼마켓(SSM) 진출 등으로 야기되는 어려움을 벗어나기 위해 사물놀이, 경품추첨과 함께 김장재료 특가판매를 실시한다.
또 12월 3~4일 답십리 현대시장은 경품추첨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권과 전통시장 상품권, 김장용 소쿠리, 무채칼 등 김장용품을 풍성하게 제공하고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환경을 위해 공동 배송센터 설치로 쇼핑 카트를 비치하고 무료로 배달도 해준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김장김치를 준비해 김장비용 급등으로 늘어난 주부들의 부담을 덜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청량리종합시장(☎962-7100)과 답십리 현대시장(☎070-7788-4435)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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