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자이언트', 연평도발 영향? 시청률 소폭 하락 '그래도 1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자이언트', 연평도발 영향? 시청률 소폭 하락 '그래도 1위'
AD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북한의 해안포 사격에 지상파 방송 3사가 특보체제로 전환한 분위기 속에서 월화극 ‘자이언트’의 시청률이 소폭하락 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자이언트’는 전국 시청률 2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30.7%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비록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자이언트’는 동시간은 물론 전체 프로그램들 중 1위를 지켰다.


이날 북한의 해안포 사격으로 인해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들이 대부분 결방했다. 북한의 도발 위협이 국민적 관심사였기 때문에 자이언트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북한군은 23일 오후 2시34분께부터 1시간가량 서해 연평도 북방 개머리 해안포 기지에서 연평도로 해안포와 곡사포 100여발을 발사하는 도발을 감행했다. 이에 우리 군도 80여발 이상 대응사격을 했다. 북한군의 도발로 장병 2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