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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사태 매우 위협적.. 1800 하회시 '적극매수' <한국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3일 발생한 '연평도 사태'와 관련, 매우 이례적이고 위협적이라고 판단하는 한편, 변동성 확대로 코스피지수가 일시적으로 1800선을 하회할 경우 적극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4일 "전날 있었던 연평도 사태는 6.25전쟁 이후 우리나라 영토에 처음으로 가해 진 육상공격이라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이고 위협적"이라면서 "과거 대부분의 북한 관련 증시 충격은 하루에 그쳤으나 이번 사태의 충격은 그보다는 오래 지속될 수 있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이는 앞서 지적했던 것처럼 방향성 이슈라기보다는 변동성 이슈에 가깝다"면서 "한국투자증권의 4분기 전망 밴드인 1800∼1950선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변동성 확대로 코스피가 일시적으로 1800선을 하회할 경우 이는 적극 매수의 기회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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