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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무원교육원, 올해의 베스트강사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중앙공무원교육원에 출강하는 강사들이 값진 상을 받았다.


23일 중앙공무원교육원은 과천 교육원에서 수상자 및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베스트 강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베스트강사상은 국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는 명강사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베스트강사상의 주인공은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Willy Linssen Heartware Korea 대표, 윤덕균 한양대학교 교수 등이 선정됐다.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은 “교육의 질은 강사의 질이 결정한다”며 “공무원 교육원의 특성상 낮은 강사료 수준에도 불구하고 ‘교육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공무원 교육에 기여해준 베스트 강사들에게 이 상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앞으로도 공무원 교육에 기여한 명강사들에게 매년 베스트강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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